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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평통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2만7천불 기금 모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가 지난 30일 리유니언 골프클럽에서 연례 골프대회를 열고 약 2만7000달러의 장학기금을 모금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 회원 및 동남부 주민 90여명이 참가했다.   김형률 회장은 경기 후 “6년 동안의 회장 임기 마지막 골프대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차세대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통일의 주역을 기를 수 있는 장학기금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협의회는 매년 장학생 15여명을 선발한다.   여성조 그로스 1위는 81타를 친 이일진 씨, 넷 1위는 6언더를 친 김민재 씨가 차지했다. 남성 B조에서는 임형기 씨가 87타로 그로스 1위를, 넷 1위는 8언더를 친 왕정수 씨가 차지했다. 남성 A조는 데이브 황 씨가 77타로 1위, 강원영 씨가 7언더로 넷 1위를 차지했으며, 챔피언조에서 김범수 씨가 75타로 그로스 1위, 박강근 씨가 5언더로 넷 1위를 차지했다.   이상수 씨는 73타로 종합 1위에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각 조 근접상과 장타상을 수여했다.   한편 현재 20기 자문회의 임기는 오는 8월까지이며, 9월부터 2년 임기를 맡을 21기 자문위원들의 모집을 받고 있다.   윤지아 기자 윤지아 기자골프 장학기금 장학기금 마련 연례 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

2023-05-01

고려대, 중앙일보 독수리기 골프대회 우승

고려대학교 동문회가 뉴욕지구 대학 동문 대항 골프대회에서 영예의 독수리기를 차지했다.   뉴욕지구한국대학동문총연합회(이하 대학총연)가 주최하고 뉴욕중앙일보가 특별후원한 ‘중앙일보 독수리기 장학기금 마련 대학 대항 골프대회’가 26일 뉴욕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14개 대학 동문회와 뉴욕대한체육회 등에서 총 91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는 동문회 별로 라운딩을 한 후 가장 점수가 좋은 상위 4명의 성적을 합산해 우승팀을 가렸다.   이날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단체전에서는 합계 303타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고려대가 서강대를 22타차로 따돌리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 독수리기를 안았다. 이어 준우승은 325타를 기록한 서강대가, 단체 3등은 326타를 기록한 중앙대가 차지했다.   고려대는 이날 우승을 차지한 뒤 4명의 선수를 포함해 전체 참가한 동문들이 나와 고려대 특유의 역동적인 학교 응원 구호 퍼포먼스를 펼쳐 시싱식장을 뜨겁게 했다.   고려대의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 메달리스트는 박훈(고려대)씨가, 남자 장타상은 김재현(중앙대)씨, 여자 장타상은 김정화(연세대)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남자 근접상은 이영태(숭실대)씨가, 여자 근접상은 박미란(게스트)씨가 차지했다.   김순호 대학총연 회장은 경기를 끝내고 열린 만찬 겸 시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날씨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는데 동문 대항 골프대회를 통해 뉴욕·뉴저지 지역 대학동문회들이 단결하고 활성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금년으로 대학총연이 30주년을 맞이해 30년사 발간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기금은 한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단체전: 우승 고려대, 준우승 서강대, 3등 중앙대   ▶개인전: 메달리스트 박훈(고려대), 1등 김철수(동아대), 2등 심서구(홍익대), 여자 1등 류명순(연세대)   ▶남자부: 장타 김재현(중앙대), 근접 이영태(숭실대)   ▶여자부: 장타 김정화(연세대), 근접 박미란(게스트) 글·사진=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중앙일보 독수리기 골프대회 뉴욕지구 대학 동문 대항 골프대회 중앙일보 독수리기 장학기금 마련 대학 대항 골프대회 고려대 우승 김순호 회장 독수리기 골프대회 박훈 김정화 김재현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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